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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호캉스, 신상 럭셔리 호텔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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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남해·시에나 프리모 제주 등 벌써부터 '불티'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올 여름 새로운 럭셔리 호텔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호텔들이 등장하며 국내 여행 수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졌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7월 5일 쏠비치 남해를 개관한다. 지난 5월 16일부터 예약을 받았는데, 예약이 가능한 7월 17일까지는 벌써부터 만실을 채울 정도로 인기다.

쏠비치남해 [사진=대명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남해 [사진=대명소노인터내셔널]

호텔 타입부터 풀빌라 타입,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한 펫프렌들리 뷰프리 룸도 별도로 준비돼 있다. 남해바다와 설리해수욕장 전망을 품고 있으며, 개별 수영장이 포함된 풀빌라 형태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풀 오션'과 '빌라 루나 풀' 타입도 있다.

이탈리아 남부의 포시타노를 롤모델로 조성했다. 컬러풀한 인피니티풀은 남해바다 전망을 포함하고 있어 지중해 휴양지 느낌을 만들었다.

게다가 아이스비치가 준비돼 있어 사계절 내내 스케이팅을 즐길 수도 있다. 스파와 사우나까지 있어 물놀이와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쏠비치남해 [사진=대명소노인터내셔널]
시에나 더 프리모 제주. [사진=시에나 더 프리모 제주]

제주에도 이탈리아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컨템포러리 헤리티지 호텔, 더 시에나 프리모(The Siena Primo)가 6월 문을 연다. 제주 최대 규모의 독채 풀빌라 4채는 각기 명품 브랜드를 테마로 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특히 동화 속 세상을 연상케 하는 풍선과 우주, 토끼 등을 주제로 마련된 초호화 키즈 펜트하우스와 키즈 스위트 객실은 온 가족 럭셔리 호캉스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단 풍문이다.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개관일은 확정되진 않았으나, 7월 말 전으로 알려졌다. 서울 동부권에 처음 들어서는 5성급 호텔로, 한강 조망권과 성수동 거리 를 만끽할 수 있어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상 럭셔리 호텔이 문을 열면서 부진한 국내 여행 수요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과 맞물린 국내 여행 '숙박 페스타'도 국내여행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여행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는 작년보다는 국내 여행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고환율과 맞물린 전염병 유행에 국내 여행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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