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그룹이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에 김수완 이마트 미국법인장을 선임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세계그룹은 임원 및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하고, 김수완 전무를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로 임명했다.
1967년생인 김 신임 경영지원총괄은 전북대 자원공학 졸업 후 1994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지원실 인사팀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이마트 미국법인장을 맡았다.
신세계 경영전략실은 그룹의 콘트롤타워로, 경영총괄과 경영지원총괄로 나뉜다. 경영총괄은 재무와 관리, 경영진단 업무를 맡고 경영지원총괄은 인사와 감사 업무를 맡는다.
공석이 된 이마트 미국법인장은 6·3 대선 이후 추가 인사를 통해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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