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에 이어 주말에도 맑고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오존 농도가 높아 나들이 시 주의가 당부된다.
![더운 날씨 속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어린이들이 분수 물줄기에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89360f62643a9.jpg)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인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엔 햇볕에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토요일인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6도와 29도, 인천 16도와 24도, 대전 13도와 28도, 광주 15도와 27도, 대구 12도와 28도, 울산 12도와 26도, 부산 14도와 26도다.
일요일인 6월 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1∼16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20∼30도로 이보다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햇빛이 내리쬐면서 주말 동안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으로 나타나 주의가 당부된다.
31일 경기남부와 충남, 6월 1일 충남과 전남은 오존이 '매우 나쁨' 수준으로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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