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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 맞아?"…LX하우시스, 노후 그룹홈 공간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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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그룹홈에 창호·바닥재 등 지원·주거환경 개선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LX하우시스가 올해 첫 번째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LX하우시스가 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지원했다. 개소수 이전(위) 모습과 보수 이후의 모습.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지원했다. 개소수 이전(위) 모습과 보수 이후의 모습.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에서 노진선 LX하우시스 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윤정순 참나무 우리집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됐으나 비용 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LX하우시스는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한국 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손잡고 노후화된 그룹홈 시설 개보수를 돕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개보수가 완료된 참나무 우리집은 현재 6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58㎡(48평)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30년 가까이 된 노후주택으로 누수로 인해 벽과 바닥이 곰팡이로 얼룩져 있었고 단열 문제로 추위와 더위에도 취약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LX하우시스가 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지원했다. 개소수 이전(위) 모습과 보수 이후의 모습. [사진=LX하우시스]
지난 5월 30일 '참나무 우리집'에서 개최된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 리모델링 완공식' 모습. 오른쪽부터 LX하우시스 노진서 사장, '참나무 우리집' 윤정순 시설장,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창호·바닥재·벽지·중문·가구용보드 등을 지원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참나무 우리집은 깔끔하고 쾌적하면서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은 "이번 개선 공사로 참나무 우리집에서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이 더욱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순 시설장도 "그동안 벽지와 바닥재 곳곳에 곰팡이가 생겨 아이들의 건강이 크게 걱정됐다"며 "LX하우시스의 지원으로 공간 전체가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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