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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한강버스 선착장에 '라면 특화점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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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조사와 협업한 조형물·포토존 구성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CU는 올 9월 정식 운항을 앞둔 서울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선착장에 특화 점포 '라면 라이브러리'를 업계 단독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CU 라면 라이브러리 모습. [사진=CU]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CU 라면 라이브러리 모습. [사진=CU]

한강버스는 서울 잠실부터 마곡까지 총 7개의 선착장(잠실, 뚝섬, 옥수, 압구정, 여의도, 망원, 마곡)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이다.

한강을 따라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는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는 출퇴근 수단을, 관광객들에게는 관광 코스를 제공한다. 한강버스는 오는 9월 정식 운항 예정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시민체험운항을 통해 공개된다.

CU는 한강버스가 정차하는 7개 선착장에 매장을 연다. 지난 31일 개점한 여의도, 잠실 한강버스 선착장점을 시작으로 이달 중 5개의 점포를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CU가 한강버스 선착장에 선보이는 점포는 라면 특화 편의점인 라면 라이브러리다. 이는 국내외 인기 라면을 총망라한 초대형 라면 진열장과 컵라면 모형 시식대, 라면 즉석 조리기 등을 설치한 체험형 특화 편의점이다.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는 농심, 뚝섬과 압구정 선착장에는 오뚜기, 망원 선착장에는 삼양의 컵라면 모양 시식대와 각 사의 컨셉이 반영된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황보민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업계 단독으로 한강버스 선착장 입점을 통해 CU의 라면 라이브러리가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이자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인 한강버스 이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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