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IPTV 서비스 지니 TV 요금제인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델이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1ab5eab402bdf6.jpg)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는 260여 개 실시간 채널과 40만 편 이상의 VOD를 제공하는 지니 TV와 최신 영화·해외 시리즈 등 14만여 편의 유료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라임 슈퍼팩을 결합한 요금제다.
프라임 슈퍼팩은 지난해 2월 도입된 '프라임 슈퍼 위크엔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 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극장 상영작 또는 미개봉 신작 영화 2편을 매월 선정해 주말에 무료 제공하며, 최근에는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콘텐츠를 동시 상영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신규 가입자 또는 요금제 변경 가입자는 월 2만900원(3년 약정 결합 기준)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월 1만6500원)와 프라임 슈퍼팩(월 1만1000원)을 별도 이용할 경우보다 매월 약 6700원을 절감할 수 있는 금액이다.
또한 KT는 프로모션 기념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응모만 해도 △갤럭시탭 S10 울트라(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이마트 상품권(3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 전원 증정)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지니 TV 내 이벤트 배너 또는 KT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광철 KT IPTV사업본부 상무는 "구독료 부담을 줄이고자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프라임 슈퍼팩의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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