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관계사이자 디지털 지식재산(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아이피엑스·옛 라인프렌즈)는 SM엔터테인먼트(SM) 7인조 남자 아이돌 NCT드림과 협업한 캐릭터 '드리미즈'를 2일 공개했다.
![[사진=아이피엑스(IPX)]](https://image.inews24.com/v1/46519a8b14e9fa.jpg)
새로운 캐릭터 '드리미즈'는 NCT드림 멤버들만의 개성을 IPX 고유의 창작성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애옹(eong), 쭌(jjun), 쪠드(jjed), 쪼푸(jjopoo), 뀨핑(kkyuping), 러묘(lemyo), 밤찌(bamjji)로 구성된다. NCT드림 멤버들이 아이디어 발전 단계부터 캐릭터 외형, 이름, 성격, 취향 설정 등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멤버들이 쓴 네임텍(이름표)이 달린 드리미즈 인형, 멤버들이 작성한 각 캐릭터 프로필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드리미즈 ID카드로 구성된 상품이 공식 출시된다. 오는 4일까지 한국과 일본 라인프렌즈스퀘어 온라인 스토어와 라인프렌즈 중국 공식몰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IPX는 향후 드리미즈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IPX 관계자는 "SM을 비롯해 국내 주요 엔터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K팝 기반 IP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글로벌(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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