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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컨소시엄,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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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488% 적용받아 증축⋯2064가구에서 2348가구로 탈바꿈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서울시 사전자문을 통과하며 순항하고 있다.

2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수직∙수평∙별동 증축방식을 통해 현재 2064가구에서 최고 27층 14개동 2348가구로 증축하는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이다. 용적률 488%를 적용 받는다.

이와 관련, 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는 가락 쌍용 1차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및 경관계획(안)이 사전 자문의 수정 동의를 받아 원안대로 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모델링 시 '가락 쌍용1차'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
리모델링 시 '가락 쌍용1차'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

총 사업비가 1조원 가까이 되는 전국 최대 규모 3개층 수직 증축 리모델링 사업은 이로써 원안대로 진행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난 2023년 7월 1차 안전성 검토 통과 후 서울시 자문 및 경관심의를 통과하면서 2026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쌍용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 송파구는 이미 리모델링으로 두 개 단지가 준공했을 뿐 아니라 현재 12개 단지가 리모델링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전국에서 리모델링에 가장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라는 설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시공경험과 기술력이 가장 중요한 리모델링 시장에서 단지형 리모델링 5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기술력으로 올해는 신답극동(6호), 내년에는 문정현대(7호) 리모델링 착공과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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