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NIPA, 베트남서 韓 기업 맞춤 IT 전문 인재 양성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립하노이외국어대와 MOU…'코리아 IT 스쿨' 운영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하노이아이티지원센터(하노이지원센터)는 국립하노이외국어대학교(ULIS)와 정보기술(IT) 전문 한국-베트남 통역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코리아 IT 스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왼쪽 세 번째부터 쩐 티 흐엉 하노이외국어대 한국어‧한국문화학부장, 응우옌 쑤언 롱 하노이외국어대 총장, 양기성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김민석 하노이지원센터장, 화 응옥 선 하노이외국어대 부총장) [사진=NIPA]
(왼쪽 세 번째부터 쩐 티 흐엉 하노이외국어대 한국어‧한국문화학부장, 응우옌 쑤언 롱 하노이외국어대 총장, 양기성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김민석 하노이지원센터장, 화 응옥 선 하노이외국어대 부총장) [사진=NIPA]

‘코리아 아이티 스쿨’은 최근 베트남에 한국 소프트웨어(SW)개발센터의 설립과 활용이 확대되면서 해외 IT 기업 간 개발자 채용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국 IT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선제적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노이지원센터는 베트남 소재 주요 대학 및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하노이의과대학,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등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를 토대로 기술 실증, 신생 창업 기업(스타트업)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베트남 진출 한국 IT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하노이지원센터는 "올해도 국립하노이공과대학(VNU-UET),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 등 베트남 내 주요 공과대학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 IT 기업의 베트남 현지 사업과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하노이외국어대의 응우옌 쑤언 롱 총장, 화 응옥 선 부총장, 쩐 티 흐엉 한국어‧한국문화 학부장,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양기성 참사관, 하노이지원센터의 김민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NIPA, 베트남서 韓 기업 맞춤 IT 전문 인재 양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