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건설부동산그룹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정비사업 원스탑(one-stop)팀'을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도시정비사업의 복잡한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고 신속·투명한 정비사업 진행을 위해 요구되는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법무법인(유) 광장 ‘정비사업 원스탑(one-stop)팀’.앞줄 왼쪽부터 박선호 고문, 장찬익 변호사.뒷줄 왼쪽부터 나산하, 이건훈, 문동효, 정채향, 홍주혜,유동규, 추강철, 윤성민, 김진훈, 이민혁 변호사. [사진=법무법인(유) 광장]](https://image.inews24.com/v1/bdf130688c9f8e.jpg)
팀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시작 단계부터 조합 해산 및 청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법적 이슈를 통합 관리·대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정비사업 준법지원 전문지원팀이다.
지난해 Benchmark Litigation Asia-Pacific이 선정한 "Litigation Star"(Construction) 수상자인 장찬익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를 필두로, 유동규·정채향·추강철·나산하 변호사 등 건설부동산그룹 소속 정비사업 전문 변호사들과 함께 최근 박선호 고문(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합류해 전력이 더욱 증강됐다.
아울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도시정비 전담부) 출신인 강동혁 변호사와 노동 전문 김소영 변호사 형사 박수완 변호사, 조세 이건훈 변호사가 힘을 보태고 있다.
광장 관계자는 "민사, 행정, 형사, 조세, 정책제안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팀을 구성했다"며 "단순 소송 대응을 넘어 정비사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분쟁 요소들을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컨설팅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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