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일가족 4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해양경찰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9cc65dfa615e5.jpg)
2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께 광주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던 학생이 연락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사에 나선 해경은 남학생의 일가족 등 4명이 탄 차량이 전날 새벽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인근 바다로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일대를 수색 중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주변 해역에서 인명 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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