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제21대 대선 본투표가 실시되는 3일 전국 곳곳에 비가 조금씩 내릴 전망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을지누리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종료 이후에도 투표하지 못 한 유권자들이 대기표를 들고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2b3012676ab1a.jpg)
2일 제주와 전남·경남과 강원남부 일부에도 비가 내렸다.
강원남부와 호남은 3일 새벽, 영남과 제주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오전에는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북부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비는 경기북동부에서는 오후까지, 강원중북부에서는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광주·전남·부산·경남남해안·대구·경북·울릉도·독도 5∼20㎜, 강원중북부와 울산·경남내륙 5∼10㎜, 경기북동부와 강원남부 5㎜ 미만이다.
3일 기온은 아침 최저 14∼17도, 낮 최고 21∼28도로 다소 높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7도와 25도, 인천 16도와 21도, 대전 16도와 26도, 광주 16도와 25도, 대구 16도와 27도, 울산 15도와 25도, 부산 17도와 24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기 전인 오전엔 경기남부·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에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오존 농도는 경기남부와 강원, 영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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