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4일인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한 가운데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적으로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b57011efef498.jpg)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제주 26도다.
![전국적으로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a38f49395bcd1.jpg)
아울러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오후부터 밤사이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과 전북, 광주 지역은 오전엔 '보통' 수준을, 그 외 지역은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후에는 제주가 '보통' 수준을, 나머지 지역은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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