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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보수, 이젠 '반격의 시간'⋯'약탈자'로 싸워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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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씨가 보수 진영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가운데, 이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씨가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사진은 정 씨. [사진=유튜브 @정유라이야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가운데, 이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씨가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사진은 정 씨. [사진=유튜브 @정유라이야기]

정 씨는 4일 오전 2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반격의 시간이다. 원래 잃을 것이 없는 자들이 더 무섭다"며 "(이번 대선 결과를) 보수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이재명과 민주당, 좌파는 지켜야 할 사람들이고, 우리는 뺏는 '약탈자'가 되면 된다"며 "부정선거 증거도 많이 나왔다. 지금이야말로 포기하지 말고 반격하고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좌파만 정권을 뺏으란 법 있냐. 우리도 할 수 있다"며 보수 진영 지지자들에게 격려를 보낸 정 씨는 "며칠만 쉬고 다시 경찰서를 다니고 더 호전적으로 살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매번 추운 날 함께했던 여러분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잘 안다. 절대 쓸모없는 일도, 헛수고도 아니었다"며 지난 일을 회고하며,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가운데, 이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씨가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사진은 정 씨. [사진=유튜브 @정유라이야기]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를 마치고 나와 잔디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국회시잔취재단]

앞서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1728만 7513표를 얻어 49.42%의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1439만 5639표를 얻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의 최종 득표율로 낙선했으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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