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찰이 4일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이 불거진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 대표 손모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리박스쿨' 사무실 문이 닫혀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14ffbe0691c11.jpg)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리박스쿨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방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을 올리는 이른바 '자손단'이라는 팀을 운영하며 댓글 조작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관련 지난달 31일 대표 손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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