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최대 80% 할인⋯네이버, 15일까지 여행 상품 혜택 제공 '슈퍼위크'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오는 15일까지 항공, 호텔, 패키지, 펜션 등 다양한 여행 상품에 대해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 여행 슈퍼위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항공권은 최대 80% 할인, 적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10월 31일 출발 항공권까지 적용돼 추석 황금연휴 여행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정 노선의 경우 초특가 항공권이 운영되며 인기 해외 여행지 노선 예약 시 1인당 최대 5만원 할인과 최대 5만원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호텔, 펜션, 패키지 특가 이벤트는 8월 31일 체크아웃 건까지 적용된다. 국내 프리미엄 호텔, 해외 휴양지 리조트 등 국내외 인기 호텔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키즈·애견동반·수영장·풀빌라 등 테마별 인기 펜션은 최대 15%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양한 패키지 여행 상품 특가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진행되는 '여행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한정 혜택도 있다.

네이버 여행은 별도 쿠폰 없이도 N트래블클럽 등급에 따라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별도 가입 없이 N트래블클럽 스마트 등급이 자동 적용된다. 항공권 할인을 비롯해 공항버스 승차권, 공항 라운지, 면세점 등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슈퍼위크' 기간 동안에는 N트래블클럽 스마트 등급 이상 회원에게 최대 1%의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항공과 호텔을 함께 예약하고 슈퍼위크 페이지 내 '호텔 적립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호텔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총 10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철 네이버 여행 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여행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쉽고 빠르게 비교·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멤버십 연동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이용자가 네이버 여행의 편의성과 강력한 혜택을 경험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