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9일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홍보관을 개관하며 조합원들에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파크하얏트 등 국내외 최정상급 파트너사들과 함께한 차별화된 개발 구상안을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월드 클래스 파트너스(World Class Partner)s' 전략을 통해 글로벌 설계·운영 역량을 집중했다. 건축설계는 '래미안 원베일리', '나인원한남'을 설계한 SMDP, 구조설계는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와 롯데타워를 수행한 LERA, 부동산 자문은 글로벌 1위 기업 CBRE가 맡았다.

경관조명은 도쿄 아만호텔과 창이 국제공항을 설계한 LPA,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대상 및 IFLA 수상 경력을 지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담당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관계자들이 홍보관 개관식에 직접 참석해 참여 의지와 비전을 밝힌다.
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파크하얏트도 함께한다. 홍보관 개관 기간동안 글로벌 호텔 브랜드 ‘파크하얏트(Park Hyatt)’의 고품격 서비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하얏트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파크하얏트는 현재 서울과 부산에만 입점해 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홍보관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부지 인근에 마련된다.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며, 시공자선정총회는 2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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