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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밀치는 카메라맨"⋯MBN "대통령실에 사과, 취재 가이드라인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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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이 취재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MBN은 5일 공지 사항을 통해 "지난 3일 오후 11시 40분쯤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 내외가 시민과 인사하는 모습을 생방송 하는 과정에서, MBN 영상 취재부 기자가 김혜경 여사를 밀치는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MBN이 취재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은 한 영상 기자가 지난 3일 인천시 계양구 사저 밖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혜경 여사를 밀치고 가는 모습.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MBN이 취재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은 한 영상 기자가 지난 3일 인천시 계양구 사저 밖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혜경 여사를 밀치고 가는 모습.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이어 "이에 MBN은 대통령실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또 MBN은 "대통령실 측은 '긴박한 상황이었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앞으로 취재 과정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MBN은 주요 인사 근접 촬영 시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영상취재 가이드라인도 이번 기회에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 이 대통령 내외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인천시 계양구 사저 밖으로 나와 시민들과 악수했다. 이때 MBN 소속 영상 기자가 이 같은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움직이는 과정에서 김 여사의 어깨가 밀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종합편성채널 MBN이 취재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은 한 영상 기자가 지난 3일 인천시 계양구 사저 밖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혜경 여사를 밀치고 가는 모습.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MBN이 취재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은 한 영상 기자가 지난 3일 인천시 계양구 사저 밖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혜경 여사를 밀치고 가는 모습.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MBN이 취재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은 한 영상 기자가 지난 3일 인천시 계양구 사저 밖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혜경 여사를 밀치고 가는 모습.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MBN이 취재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은 한 영상 기자가 지난 3일 인천시 계양구 사저 밖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혜경 여사를 밀치고 가는 모습.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이러한 장면은 '영부인 밀치는 카메라맨'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확산했으며 MBN 게시판에도 "카메라 앞으로 주의 부탁한다" "카메라맨 사과하라" 등 항의 글이 잇따랐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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