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미리디(대표 강창석)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의 누적 주문 수가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비즈하우스는 전문가 없이도 직접 홍보물을 디자인해야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서비스로 65만개의 이미지와 37만 개의 일러스트, 24만개의 템플릿, 3300종의 폰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수막·배너, 스티커·포장, 명함·쿠폰, 전단·엽서, 청첩장, 브랜드 굿즈, 판촉물, 카페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사진=미리디]](https://image.inews24.com/v1/2502f31313664c.jpg)
2012년 출시된 비즈하우스는 서비스 초기에는 단순 인쇄 서비스만을 제공해 왔으나 최근 5년간 제작 상품 라인업 확대와 3D 목업(Mock-up) 제공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 고도화를 본격화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비즈하우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연평균 약 25% 이상 늘어 2020년 6만명에서 2024년 15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월평균 주문 건수도 2020년 2만건에서 2024년 8만건으로 4배 상승했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는 "디자인은 기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디자인과 홍보·마케팅 관련 어려움을 비즈하우스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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