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경동나비엔은 구독사업 부문을 분리해 자회사인 경동C&S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경동C&S는 경동나비엔의 구독 제품 관리를 도맡는다. 관리 전문 인력 '나비엔 파트너'가 경동C&S 소속으로 제품 필터 교환, 외관 클리닝, 성능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의 구독 전담 자회사 '경동C&S' 로고. [사진=경동나비엔]](https://image.inews24.com/v1/f54801b05337c6.jpg)
경동나비엔은 2023년 10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지난 4월에는 '3D 에어후드'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보일러, 숙면매트에 이어 제습환기청정기 출시도 앞두고 있다.
경동C&S의 초대 대표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인 김용범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구독 전문 자회사인 경동C&S를 통해 냉난방 등 실내 온도와 습도, 공기질, 숙면 환경, 주방 시스템까지 쾌적한 생활 환경을 구현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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