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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당분간 한남동 관저에 머무른다…"세금낭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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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세금 낭비를 감안해 대통령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한남동 관저에서 지내기로 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사진=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점검이 끝난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한남동 관저에 보안과 경호 문제 등은 없는지 점검했다.

청와대 보수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이전하기 까지 한남동 관저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강 대변인은 "한남동 관저가 아닌 제3의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해당 기관에 미치는 영향과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에 자리해 있는 모습. [사진=국회시잔취재단]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4일 취임한 이후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는 동안 한남동 관저를 이용할지, 제3의 거처를 관저로 삼을지를 검토해왔다.

이 대통령은 전날 퇴근 후에는 대통령실이 별도로 마련한 안가(안전가옥)에 머물렀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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