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에 대해 "우리 대표선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아시아 축구 강국이라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지켜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표팀의 본선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순수한 열정과 땀방울에는 언제나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 축구대표팀이 이룬 쾌거가 우리 국민께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새벽(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