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전동휠체어가 추락해 신림선 전 열차 운행이 한때 중지됐다.
![신림선 샛강역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a1b3981da4fec.jpg)
7일 오후 4시 41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림선 샛강역 하선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60대 남성 장애인 A씨가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로 추락했다.
추락 당시 선로에 열차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신림선을 운영하는 남서울경전철은 이날 오후 5시 45분께까지 약 1시간 동안 신림선 전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 측은 A씨의 휠체어 조종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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