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일요일인 8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높게는 31도 이상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한낮 햇살이 따가운 1일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시민들이 물안개가 뿜어져 나오는 길을 걸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1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7079b49821585.jpg)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은 25도 이상(내륙 중심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이른 새벽부터 오후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내륙·산지에는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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