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7일 저녁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진행된 만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2기 지도부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https://image.inews24.com/v1/181202aedd755a.jpg)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더불어민주당 1·2기 지도부와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민주당 당대표 시절 함께 당을 이끈 1·2기 지도부와 만찬을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청래 전 최고위원,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등 24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병기·서영교 의원도 참석했다. 대통령령실에선 강훈식 비서실장과 강 대변인 등 인사가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저녁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진행된 만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2기 지도부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https://image.inews24.com/v1/9e05efd17e905c.jpg)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며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사명"이라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민생 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 국정 안정을 위해 할 일이 많다"며 "정치적 성과보다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겸손한 자세로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