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문서윤(활동명 애니) 씨가 블랙핑크 로제가 속한 더블랙레이블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https://image.inews24.com/v1/5d7725813e6756.jpg)
더블랙레이블은 애니를 비롯해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
멤버 애니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다. 아버지는 문성욱 부사장으로 문 부사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본부장 부사장을 비롯해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시그나이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애니는 지난해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미야오 연습생들과 함께 연습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 차례 연예계 데뷔설이 나왔다. 미야오는 지난 9월 공식 데뷔했으나 애니는 명단에서 빠졌다.
그러나 이번에 멤버가 공개되면서 '신세계가(家) 아이돌 데뷔'가 현실화했다. 동생 문서진 씨 역시 언니의 데뷔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올데이 프로젝트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열고 그룹명, 소개 영상, 멤버 사진 등을 공개했다.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https://image.inews24.com/v1/529f37474e0404.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