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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6월 초인데 34도 무더위"…제주·중부 일부에 '빗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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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요일인 오는 10일에도 경북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도와 중부 일부 지역에는 비가 조금 내릴 수 있다.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서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고 날이 맑아 기온이 높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3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구미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한여름 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0도와 27도, 인천 18도와 24도, 대전·광주 20도와 30도, 대구 20도와 33도, 울산 18도와 30도, 부산 20도와 26도다.

습도도 높아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은 후덥지근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 오전까지, 중부지방 북부 지역에는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제주에 9일 늦은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가끔 5∼20㎜의 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10일 오전에서 낮까지 5㎜ 미만(서해5도는 5∼10㎜)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이 통과하기 때문이다.

목요일인 12일 늦은 새벽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4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새벽에는 전남과 경남에, 오전에는 전북과 경북남부에, 오후에는 충청과 경북북부에서도 비가 오기 시작해 충청을 제외하고 14일 오전까지 계속되겠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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