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신규 매장을 개점하며 전국 17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F점.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542f420d797221.jpg)
투썸플레이스는 전국적으로 매장을 꾸준히 늘리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신규 매장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F점'은 세계 여행객이 오가는 공항 내에 있어,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거점이다.
매장은 인천공항 내 '한국문화거리'에 입점했다. 방문 고객이 한국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목재 바 카운터, 전통 문양 수납장 등이 설치됐다. 매장 벽면은 공항 내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조성됐다.
고객 편의를 위해 메뉴판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제공된다. 키오스크는 일본어를 포함해 4개 국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카드 결제 시스템도 갖췄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에게 K-카페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 "앞으로도 고객 경험과 입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매장 형태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총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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