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화가 우주 산업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스페이스 챌린저(Space Challenger) 우주동아리 지원 공모전'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우수 동아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가 우주 산업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스페이스 챌린저(Space Challenger) 우주동아리 지원 공모전’을 완료하고 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우수 동아리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한화]](https://image.inews24.com/v1/643659d8dd6b67.jpg)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2월부터 5월까지 전국의 대학 우주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발사체 부문 8개 팀, 위성부문 6개 팀 등 총 14개 우수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수상 동아리는 활동 지원금과 함께 한화 우주 사업 전문가들의 기술 멘토링 및 커뮤니티 네트워킹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화는 이번 대학생 대상 스페이스 챌린저 공모전 외에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 특화 교육 프로그램인 '우주의 조약돌', 10개 대학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 등 우주 인재의 '발굴-육성-채용'으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로드맵을 실천해가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폭넓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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