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트레일러 영상을 '엑스박스(Xbox) 게임 쇼케이스 2025'에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단독 개발사의 게임으로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 영상이 출품된 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a509714c3b74f1.jpg)
엑스박스 쇼케이스는 매년 6월 온라인 개최되는 게임쇼로 평균 수천만명의 시청자를 동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만의 화려한 전투 액션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PC·콘솔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군주화 전투'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등 콘솔게임의 전투 조작감을 살리는 기능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스팀 페이지를 오픈하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스팀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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