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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청와대 복귀' 예비비 259억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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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는 '주말·휴일' 활용…순차적으로 실행"
"청와대 관람 환경 조성 위해 운영 조정할 것"
"용산 이전 예비비 378억 보다 119억 줄여"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6.10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6.10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259억원) 안건을 상정·의결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에비비 안건을 상정·의결했다"며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는 총 259억원으로, 용산 이전 관련 예비비 378억원에서 119억원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사무실 배치는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배치할 예정"이라며 "청와대 복귀는 업무 시간이 아닌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순조로운 청와대 복귀와 더 나은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청와대 관람을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조정된 관람 운영은 브리핑 이후부터 청와대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재명 정부는 그동안 공언한 대로 청와대 복귀를 추진 중이다. 다만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순차적이라고 말한 것처럼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향후 밝힐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가 증가할 가능성에 대해선 "자세한 것은 더 지나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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