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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약…"기부문화 효과적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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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프레스센터 협회 회의실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유은경 팀장, 신혜영 사무처장,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김기정 회장, 허윤철 사무국장, 장소희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왼쪽부터)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유은경 팀장, 신혜영 사무처장,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김기정 회장, 허윤철 사무국장, 장소희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번 협약은 인터넷신문의 높은 접근성과 전달력을 기반으로 기부·나눔 문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나눔 문화 및 우수 배분 사례의 적극적 홍보 ▲사회복지 현안 및 정책과 연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나눔 실천 우수사례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공동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02년 설립되어 현재 150개 인터넷신문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인터넷신문의 공적·사회적 역할 제고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대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창간 예정인 ‘협회보’를 통해 나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시민 참여형 기부 안내를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어서 이번 협약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1998년 설립된 법정 전문모금 및 배분기관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모금 재원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배분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현장의 다양한 소식이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50개 회원사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연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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