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페어몬트 서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Spectrum)'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 한정 미식 프로모션 서머 포르테(Summer Forte)’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써머 포르테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건강 회복과 원기 충전을 위해 영양학적 균형은 물론,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린 보양 메뉴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한식 보양식과 글로벌 요리가 어우러져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스펙트럼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펙트럼 여름 보양식 이미지. [사진=페어몬트서울]](https://image.inews24.com/v1/db2010d7a2ada9.jpg)
대표 메뉴로는 피부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과 콘드로이친이 풍부한 섬진강 철갑상어를 24시간 숙성시킨 '철갑상어 사시미', 참다랑어 뱃살과 진도 대파를 다랑어 육수 간장소스로 절인 김에 싸먹는 '네기도로 스시'가 있다.
이외에도 특제 간장소스를 발라 참숯에 구운 정통 장어구이, 바지락 육수에 특제 소스를 더한 시원한 물회, 보양에 탁월한 소꼬리를 이탈리안 방식으로 조리한 오소부코, 제주산 흑돼지를 매콤달큰한 파프리카 소스에 끓여낸 헝가리식 굴라쉬 등 다채로운 메뉴 라인업이 준비됐다.
모든 메뉴는 스펙트럼 뷔페에 포함되어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네이버와 캐치테이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이번 스펙트럼 프로모션은 단순 계절 특선 메뉴를 넘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는 미식 경험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여름, 소중한 사람들과 스펙트럼에서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통해 건강하고 품격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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