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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적인 건축가와 맞손⋯"성수1지구 랜드마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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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상을 수상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설계회사와 맞손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GS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수주전을 대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와 손잡았다.

GS건설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David Chipperfield Architects)'와 성수1지구에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자이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대치동 자이갤러리 전경 [사진=GS건설 ]
자이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대치동 자이갤러리 전경 [사진=GS건설 ]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영국 런던을 본사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다. 대표적인 설계 사례로는 독일 베를린의 신박물관 복원 프로젝트와 제임스 시몬 갤러리, 중국 상하이의 웨스트번드 미술관 등이 있다.

이번에 GS건설의 ‘자이(Xi)’와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협업은 아파트 설계 디자인에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도입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에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건축적 완성도와 도시 상징성을 갖춘 미래형 주거 공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GS건설은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종합설계를 수행한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ARUP(에이럽)’과도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GS건설은 한강변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성수1지구에 참여할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성수1지구를 단순 주거 단지가 아닌, 도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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