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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전투기 K-16,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조종사 2명 비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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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 1대가 미국 알래스카에서 비행 훈련 중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전투기에 탑승 중이던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한국시간) 공군에 따르면 KF-16 전투기 1대가 이날 오전 9시 2분쯤 미국 알래스카에서 진행 중인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서 이륙 중 비상탈출 상황이 발생했다.

공군의 KF-16 전투기 1대가 미국 알래스카에서 비행 훈련 중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K-16 전투기. [사진=공군]
공군의 KF-16 전투기 1대가 미국 알래스카에서 비행 훈련 중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K-16 전투기. [사진=공군]

해당 전투기는 미군 아일슨 기지에서 이륙 활주하는 중 파손됐고 화재도 일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 중이던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해 현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하에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전투기가 활주 도중 문제가 발생했는지 공중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등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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