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넷플릭스 최초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인 '이 별에 필요한'과 협업해 뮤직비디오 형식의 'K 인텔리전스'(K intelligence)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KT 브랜디드 콘텐츠 '이 별에 필요한' 뮤직비디오 키 비주얼.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fc2a400733be78.jpg)
K 인텔리전스는 KT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에 '지능'이라는 뜻의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KT의 신규 AI 브랜드명이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AI가 일상화된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잠시 접어둔 제이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 영화는 5월30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영화 차트 대한민국 TOP 10에서 3위에 등극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작품 주요 장면과 한지원 감독의 신규 작화가 추가됐다. 몸은 화성에 있지만 홀로그램으로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난영, KT 미래 통신망을 통해 우주와 지구 간 끊김 없는 통화 나누는 주인공들의 모습 등 KT의 AI 마스터 브랜드 K 인텔리전스 기술을 녹여냈다.
2050년 미래 사회의 KT 수원 AI 스타디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광화문 WEST 사옥 등 브랜드 대표 공간도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다니엘이 가창한 이 별에 필요한 메인 OST 본 보야지(Bon Voyage)가 삽입됐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상무)은 "앞으로도 단순 광고를 넘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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