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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최성수 변호사 영입…사모펀드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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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파트너 출신…'센트럴시티 인수' 등 대형사건 자문
국민연금·방위사업청 국제계약 위원으로도 활동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YK가 김앤장 법률사무소 파트너 출신 사모펀드 전문가인 최성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 영입하고 시장 공략 속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성수 법무법인 YK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YK]
최성수 법무법인 YK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YK]

YK는 11일 "최 변호사가 최근 합류에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PEF 및 외국 투자 기업 자문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신세계의 센트럴시티 인수, 여의도 파크원(Parc1) 개발사업 등 대형 자문을 맡아 매끄럽게 처리했다. 2012년 1조원 규모의 '센트럴시티 인수'는 그룹의 핵심 유통 자산 확보와 복합 부동산 운영 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래로 평가받는다. 테마섹(Temasek Holdings),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등 여러 외국계 기업의 부동산 투자 자문도 맡았다.

최 변호사는 공공부문에서도 풍부한 자문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13년부터 국민연금의 법률자문을 총괄변호사로 활약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전력,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철도공사의 법률고문도 역임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는 방위사업청 국제계약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투기와 미사일 도입 등 대형 방산사업의 계약 검토에 참여했다.

YK는 최 변호사 영입을 통해 사모펀드 및 M&A 법률시장에 대한 공략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지난 4월 법무법인(유) 광장 파트너 출신인 강진구 변호사를 영입하며 경영권 분쟁과 적대적 M&A 분야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제기한 고려아연 주주총회 가처분 사건 항고심에 법률대리인으로 참여하는 등 대형 경영권 분쟁 사건도 맡고 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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