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특허 버티컬 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는 오는 17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에서 ‘워트테크써밋 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퀄컴 테크날러지스 Inc.·AWS·업스테이지·L&F·셀위버스 등 국내외 기술 전략 선도 기업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워트테크써밋 25'포스터. [사진=워트인텔리전스]](https://image.inews24.com/v1/629557b08af354.jpg)
행사 주제는 ‘지식재산권(IP) 데이터와 버티컬 AI로 완성하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버티컬 AI와 IP 데이터가 실제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어떤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주요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실무 부서에 한정됐던 IP 데이터와 AI를 전략·기획·R&D 부서까지 확장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자들에게 기술 데이터를 기업의 전략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연사로는 국내·글로벌 빅테크 전략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의 ‘초경쟁시대 기업들의 생존 전략’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 세션에서는 △김선수 AWS 스페셜리스트의 ‘의사결정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 AX 전략’ △정철호 퀄컴 전무의 ‘글로벌 리더십을 재편하는 새로운 게임 체인저 '버티컬 AI' 등을 공개한다. 국내 기업 세션에서는 △황민호 카카오 수석의 ‘AI Native 전환의 핵심, 데이터 자산화 전략’ △김도형 L&F 실장의 ‘치열한 산업 경쟁에서 살아남는 AI 기반 IP·R&D 혁신’ △권순일 업스테이지 부사장의 ‘로컬 △조건식 셀위버스 대표의 ‘버티컬 AI가 만드는 R&D 생산성 혁명’이 이어진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이번 써밋을 기점으로 주기적으로 테크 써밋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데이터 전략화 트렌드를 파악하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의사결정에 핵심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이제는 AI와 데이터 기술이 기술 부서만의 몫이 아닌 전략적 의사결정의 핵심 자산인 시대가 왔다”라며 “앞으로 산업별 전문성과 정확도를 갖춘 버티컬 AI는 기술 데이터를 실제 경영 전략으로 연결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트테크써밋 25는 실제 전략·기획·투자·R&D 담당자들이 기술 기반 의사결정을 어떻게 실현하고 성과로 연결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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