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남양유업 백미당이 여름 한정 디저트 '통통팥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백미당 여름 한정 디저트 '통통팥 시리즈' 3종. [사진=남양유업]](https://image.inews24.com/v1/0eadc7d4230a27.jpg)
이번 신메뉴는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국산 통단팥과 연천산 율무를 더한 건강한 여름 디저트로, 여름 시즌에만 판매한다.
통통팥 시리즈는 빙수·아이스크림·모나카 3종으로 구성됐다. '통통팥 빙수'는 유기농 우유로 만든 눈꽃 얼음 위에 통단팥, 율무 가루, 찹살떡 등 다채로운 토핑을 더한 프리미엄 메뉴다. 전통 팥빙수의 정갈함을 건강하게 재해석했다.
'통통팥 아이스크림'은 기존 백미당 시그니처 메뉴인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팥과 고소한 율무 크런치를 더해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통통팥 모나카'는 모나카 깍지로 아이스크림을 떠먹는 방식이 유행인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1인용 디저트다. 모나카 위에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국산 통단팥, 율무 가루를 올려 비주얼과 먹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통통팥 빙수는 본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로드샵 매장에서, 통통팥 아이스크림과 모나카는 백미당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최유진 백미당 R&D 담당은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유기농 원유 기반 아이스크림에 국산 통단팥과 곡물을 조합한 여름 한정 메뉴를 개발했다"며 "전통 디저트의 익숙함에 MZ세대가 선호하는 건강∙취향 요소를 더한 만큼, 세대 간 공감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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