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일요일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후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권으로, 밤부터 경상권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addc3854dae2b.jpg)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경남 남해안 20~60㎜ △전북, 부산, 울산, 경남내륙, 대구·경북, 제주도 북부 10~40㎜ △울릉도·독도 5~10㎜, 강원 동해안 5~20㎜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 충남, 충북 10~60㎜ △제주도(북부 제외) 30~80㎜(많은 곳 100㎜ 이상) 등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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