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경찰이 신청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관련 압수수색영장을 검찰이 또다시 반려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자리하고 있다. 2025.2.20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b7a8ce21d9ce7.jpg)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신청한 하이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최근 불청구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기존 투자자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보유 지분을 자신의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에 팔도록 한 뒤 실제 상장을 추진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불청구했으며,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두 번째로 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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