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월요일인 16일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30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쏟아지는 비'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7b14ced8805c7.jpg)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중부지방, 전라권,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음날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 경상권,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15일 늦은 밤부터 16일 오전까지 중부지방·남해안·제주도 등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20~60㎜(인천·경기북부 80㎜이상) △충청권 10~60㎜ △전라권 10~60㎜(일부 남해안 80㎜이상) △경남 20~80㎜(일부 남해안 100㎜이상) △경북 10~50㎜ △제주도(북부제외) 30~80㎜(산지 150㎜이상) △제주도 북부 10~40㎜다.
화요일인 17일에도 오전에는 강원내륙·산지, 오후에는 전북동부·경상권 일부에 소나기가 오겠다.
16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