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2일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블랙사파이어 치즈 케이크'가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 10만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블랙사파이어 치즈 케이크'가 누적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25d106a6a5678c.jpg)
해당 제품은 혼자서 즐기거나 나눠 먹기에도 좋은 지름 약 11cm의 1~2인 미니 홀케이크다.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와 달콤 상큼한 맛의 베리 콩포트, 고소한 풍미의 생크림이 각 층을 구성하고, 상단에 블랙 사파이어 포도가 토핑됐다. 일상 속 작은 선물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거나 나에게 주는 '가심비' 케이크 등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미니 열풍 반열에 올랐다.
스타벅스는 블랙사파이어 치즈 케이크의 10만개 판매 돌파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미니 홀케이크에 대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기존 1만2900원에서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케이크 기획을 총괄한 푸드팀 강여화 팀장은 블랙사파이어를 활용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지 않았던 희소성과 독특한 식감, 고유의 진한 풍미를 지닌 프리미엄 과일로, 과일 케이크에 대한 고객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부드러운 치즈 생크림과 고급스러운 풍미의 블랙사파이어가 조화를 이루며 일상 속 작은 선물 혹은 나만의 소확행을 위한 미니 홀케이크로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고자 시즌에 어울리는 미니 홀케이크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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