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대표 이준희)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서울 건대입구에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https://image.inews24.com/v1/13d7b27f038000.jpg)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건대입구역 스타시티몰 3층 '브이스퀘어'에서 열린다. 팬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브라운더스트2의 팬덤과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전시 공간'에서는 브라운더스트2의 역사와 캐릭터 일러스트를 만나 볼 수 있으며, '포토·플레이존'에서는 사진 촬영과 함께 인형 뽑기·랜덤 가챠 등을 즐길 수 있다. '콜라보 카페'에서는 캐릭터 관련 음료·디저트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는 브라운더스트2 커뮤니티의 마스코트인 '윾돌이' 조형물이 전시돼 브라운더스트2의 감성을 완성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설화·송주아·빛베리 등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방문해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7월 5일에는 개발진 사인회도 열린다.
네오위즈는 "지난 2년간 브라운더스트2를 사랑해 주신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현장에 오셔서 브라운더스트2 세계관을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2023년 출시한 서브컬처 전략 RPG다. 2024년 '1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대만·일본·미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2주년 기념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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