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일본 대표 메신저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는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기술 콘퍼런스 '테크버스 202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라인야후]](https://image.inews24.com/v1/556601f5ee652e.jpg)
이 행사는 라인야후와 전 세계 그룹사 소속 엔지니어(개발자),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의 발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시청은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보안을 메인 테마로 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박의빈 라인야후 최고기술책임자(CT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2개 분야에서 128개의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직면한 과제를 반영한 대규모 플랫폼 통합, 생성형 AI를 활용한 엔지니어 친화적 환경 조성 방안과 라인야후의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재정의하는 AI 서비스 '퍼스널 에이전트' 조성을 위한 기술적 노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 각 사가 개발·연구를 통해 얻은 성과와 인사이트를 비롯해 최신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박의빈 라인야후 CTO는 "그간 라인과 야후재팬이 축적해 온 기술적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비전과 도전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엔지니어의 기술과 창의력이 이용자의 일상에 '감동(WOW)'과 '놀라움(!)'을 전하는 원동력이라 믿으며 기술이 만들어 갈 더 나은 사회를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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