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요일인 오는 17일 내륙 지역에 때때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에 고인 빗물 위로 광화문과 우산을 쓴 시민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7cac5742621da.jpg)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동부와 강원에 16일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 이날 늦은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경기 북동부는 5㎜ 미만)이다.
17일엔 오전부터 저녁까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호남 내륙, 경북, 경남 서부 내륙 등에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 강수량은 대구·경북 5∼40㎜, 전북 내륙·광주·전남 내륙·경남 서부 내륙 5∼30㎜, 강원 내륙과 산지·대전·충남 남부 내륙·충북 5∼10㎜ 정도로 예상된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불안정해 비와 소나기가 내릴 때 천둥과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기온은 여전히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1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8∼22도, 낮 최고기온이 25∼3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1도와 29도, 인천 20도와 25도, 광주 21도와 30도, 대구 21도와 31도, 울산 20도와 29도, 부산 20도와 2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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