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 CAG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 이하 빈딕투스)'의 데모 버전이 6월 실시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에 선정됐다고 넥슨이 17일 밝혔다.
![넥슨 CAG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데모 버전이 6월 실시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스팀 페이지 캡처. [사진=스팀]](https://image.inews24.com/v1/316b0d65e2f204.jpg)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연 3회 실시되는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의 신작 게임 소개 행사로,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빈딕투스는 행사 마지막날인 17일 기준 '6월 인기 데모 TOP 50'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빈딕투스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데모 버전을 통해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신규 캐릭터 2종(델리아·카록)과 보스 전투, 마을·소지품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스타일리시한 전투와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빈딕투스는 향후 PC·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알파 테스트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성과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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