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오는 18일은 전국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요일인 20일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더운 날씨 속 대구 달서구 성당못 나무 그늘에서 한 시민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cf5f3612700a7.jpg)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울산 20도와 31도, 인천 19도와 27도, 광주 20도와 32도, 대구 21도와 33도, 부산 21도와 28도다.
중부지방은 이르면 19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19일 오후 충남서해안과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이 되면 충청권 나머지 지역과 수도권, 강원내륙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20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비는 수도권과 강원에서 21일 새벽까지, 충청·남부지방·제주에서는 21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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