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 2만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아동복지협회에서 진행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성료식에서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 전략실장(가운데), 김요셉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왼쪽), 송민정 행복채움연구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https://image.inews24.com/v1/022dc87a264b9a.jpg)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 지원을 목표로 푸드(치킨 파티)와 행복(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교촌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성료식을 열고, 한국아동복지협회, 행복채움연구소와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 665개소, 총 2만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했다.
푸드 지원을 통해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교촌치킨 파티를 지원했고, 행복 지원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점자촉각 단어카드 만들기 △교촌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등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각 프로그램에는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교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동건강 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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