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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 앞두고 제습기 판매량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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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2~5월 판매량 118%↑, 하이마트 평균 신장률 20%
"20일 전후해 중·남부 장마 시작 전망"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쿠쿠 코웨이 등 가전업계의 제습기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쿠쿠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 22L [사진=쿠쿠]
쿠쿠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 22L [사진=쿠쿠]

쿠쿠는 올해 2~5월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5월 한 달간 판매량은 257% 급증했다.

코웨이도 올해 5월 판매량이 약 20% 늘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도 올해 3~5월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전업계는 상반기에 장마에 대비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었다.

쿠쿠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 22L [사진=쿠쿠]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3L [사진= 코웨이]

쿠쿠는 지난해 3월 인스퓨어 초슬림 제습기(16L)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5월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22L)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는 28cm 폭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약 22L의 대용량 제습 능력을 갖췄으며, 7.2L의 물통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코웨이도 23L 대용량 인버터 제습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한다.

6.1L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물 비움 횟수를 줄였으며 '저소음 모드' 작동 시에는 도서관 수준(50dB)보다 낮은 35dB(데시벨) 이하로 작동한다.

기상청은 오는 20일을 전후해 중부·남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쪽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20일쯤 중부와 남부지방도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20일 장마가 시작될 경우, 평년(1991∼2020년)과 비교해 중부지방은 5일, 남부지방은 3일 일찍 장마가 시작된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각각 6월 25일과 6월 23일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상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할 경우 호우경보 급의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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